■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축제 ■
제1회 가마골 낭만영화제 IN GIJANG
"만남의 시작"
가마골소극장은 2024년 가마골 낭만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축제"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하지만 개성적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모아 상영합니다.
이번 출품작들은 배우들이 제작의 전 과정을 담당하여 만들었습니다. 정이헌 연출로 진행된 이번 기획은 2편의 단편과 한 편의 장편을 선보입니다. 영화제작의 경험이 없는 이들의 용감한 도전이자, 그들만의 힘으로 결과물이 완성되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엉뚱하고 낭만적인 세계를 위하여"
목마름이 있는 배우들이 직접 제작한 이번 영화축제의 원동력은 '낭만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낭만은 현실을 넘어서 꿈꿀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이번 상영작품은 모두 낭만필름입니다.
올해의 테마는 "만남의 시작" 입니다.
인간은 항상 누군가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세계들과 마주치기 마련입니다. 그 사이에서 불안 하기도하고, 많은 감정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에서 우리는 자신들을 발견해 나가고 성장합니다. 경험하지 않은 세계에 대한 과감한 시도에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간 ■
2024년 8월 31일 ~ 9월 8일 _ 토,일 오후 5시
■ 제작진 ■
주최 가마골소극장
제작 왈츠프로젝트
제작지원 극단가마골
기획 손동일 / 문화예술 기운찬날
협업 프로젝트그룹 배우다 / 기장교육극단 신바람 / 극단 차성 / 극단화야
■ 상영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6길 2 _ 가마골소극장 3층
■ 관람예약
051.723.0568
■ 관람료
1편 관람 6,000원
전체관람권 15,000원
■ 오지라퍼 ■
관심이 오지랖이 돼버린 회색빛 세상을
오색빛으로 물들일 오지라퍼들이 왔다.
사랑의 늪에 빠진 영준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오지라퍼 멤버들.
오지라퍼와 함께 하는 좌충우돌 영준의 러브 스토리.
오지랖, 당신에게는 과연 관심인가 참견인가.
30min 최대한 이서지 조성훈 심고은 황민진, DIR 정이헌
■ 지원이가 해수를 위안해 ■
“불행해지고 싶어서 왔어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남자친구 해수를 공감해 주지 못해
이별 통보를 받은 지원은 정신과 의사 위안을 찾아간다.
“알아야겠어요. 그 속을.”
과연 그 속을 알게 되면 지원은 해수를 위안할 수 있을까.
30min 오수진 이서지 조성훈, DIR 정이헌
■ 미운 우리새끼 ■
“빨리 어른 되고 싶다! ”
고등학교 2학년, 사춘기 여학생 우리.
자유를 갈망하며 울타리를 빠져 나가기로 한다.
우리의 일탈은 귀엽지만 어리석고 밉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미운 우리는 방황을 잘 끝내고 돌아올 수 있을까?
80min 황민진 강선화 차주원 이영아 박정우, DIR 정이헌
2023 가마골 워크숍 <배우와 공간>
우당탕 연극교실
문화콘서트
바람아 불어라!
희망을 싣고, 꿈을 실어!
한수원과 가수협회가 함께하는 문화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