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마골은 학생과 일반을 대상으로 명작레퍼토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와 강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운영합니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감동이 수반되어야 마음의 작은 물결을 만들어 냅니다. 인간은 그러한 심적 떨림으로 ‘아름다운 것’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경험합니다. 공연장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강당과 교실로 찾아가는 가마골의 공연과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상시로 문화적 상상력과 만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채울 수 없는 인간의 감성과 미적 경험을 가마골공연에서 만나십시오.
특별공연 문의 : 051-723-0568
■ 원작 김유정, 대본/연출 김하영, 안무 최둘이
■ 공연시간 50분
■ 한국의 해학극전 _ “한국의 명작과 만나는 무대”
일제 강점기 조선의 소설가로 <봄봄><소낙비><따라지>등 보석같은 단편소설을 창작해 내었던 김유정의 작품은 전통적인 민중예술 을 해학과 위트로 흥미롭게 그리고 있습니다. 20세가 되던 해에 가 세가 기울어 낙향하였으며, 이때의 농촌체험이 토속성 짙은 작품 의 소재적, 주제적 근간이 되었습니다.
극단가마골의 연극<동백꽃>은 우리의 전통과 토속적 향수가 묻어나는 작품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 하고자 합니다.
■ 줄거리 및 공연소개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
소년에게 관심을 둔 점순은 구운 감자를 내밀지만,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 소년은 그 감자를 거절합니다. 무안한 점순은 소년이 야속하기만 하며, 소년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자기 집 수탉과 소년의 집 수탉을 싸움 붙이면서 끊임없이 약을 올립니다. 이런 우스꽝스럽고 진지한 싸움은 모두 소년,소녀의 심리적인 대립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런 전투의 과정은 점진적인 화해로 나아가는 원동력입니다. 이 싸움의 원인은 인간에 대한 애정에서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다양하고 통쾌한 닭싸움은 코러스 배우들의 슬랩스틱 코메디로도 표현되며, 닭들은 객석과 어울리는 한바탕 놀음을 보여줍니다. 작품의 주역들은 어쩌면, 여러마리의 닭들이 됩니다. 단순한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악과 코러스 닭들의 군무와 몸짓은 기상천외하고 현대적 안무를 통해 웃음보따리를 줄 것입니다.
■ 작 / 안윤철, 연출 김하영, 음악 최원형, 안무 이용진
■ 공연시간 55분
■ 팬데믹 뮤지컬 <예스맨 노맨>
“만약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관객 참여로 완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참여형 뮤지컬!
뮤지컬 <예스맨 노맨>의 배경은 치명적 바이러스에 감염된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입니다.2020년에서 2024년까지 300회가 넘는 공연기록의 인기 있는 레퍼토리 입니다. 학생들을 시종일관 공연에 몰입 시키면서, 현실에 대한 성찰과 세상과 어른들의 관습적 판단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생명’을 두고 벌이는 숨 막히는 선택!
절체절명의 순간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관객들과의 토론을 통해 장면이 완성되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모든 선택과 판단은 결국 스스로가 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주제로 장면을 구성하고 서로 반대되는 상황을 꾸며 볼 수 있는 체험극으로 발전 될 수 있으며, 연극이 주는 사회 교육적 역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원안 형식 조나단 폭스, 조 살라스
구성, 연출 이동준
■ 공연시간 50분
■ 플레이백 씨어터 <할 말 있습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고,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순간
즉흥공감극장 “할 말 있습니다”는 플레이백 씨어터 양식으로 관객들과 소통 합니다.우리 말로 ‘재생연극’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이 플레이백 씨어터는 사이코드라마티스트인 조나단 폭스와 음악가 조 살라스가 1975년 뉴욕에서 시작했습니다.
진행자는 관객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며 배우들과 악사는 이를 즉흥연주와 연기로 무대위에 재생해냅니다.
이야기 내용은 사소한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에 이르기까지 제한이 없습니다. 이 공연은 개인들의 삶의 일부를 배우와 극장안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극으로 표현된 장면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마주보게 합니다.
당신의 삶이 예술이되는 순간을 경헙하십시오.
■ 원작 니노 딘트로나, 지아코모 라비키오 / 재구성, 연출 김하영 / 무대 김경수 / 영상 김동영 / 제작 극단가마골
■ 공연시간 55분
■ 작품소개
모든 세대를 위한 전쟁과 국가를 뛰어넘는 휴머니즘 코믹무대 !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이 여전히 진행되는 2025년. 전쟁과 국가를 초월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언어 이전의 강렬한 즉흥성과 몸짓으로 보여줍니다.
- 만남과 신뢰의 웃음 보따리 !
서로 말이 안 통하는 두 사람밖에 없는 세계!
어떻게든 생존하기 위해 말도 문화도 몸에 익혀진 습관도 다른 두 남자가 몸짓 발짓만으로 마음의 통로를 열게 된다. 적대적인 관계에서 이해심이 생기고, 우정이 꽃핀다. 지금의 모든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만남과 신뢰의 이야기!
■ 줄거리
1945년 8월 15일 이후 남지나해 어느 무인도에 비행기가 추락하고 일본군 조종사 크루소가 낙하산을 타고 도착한다. 그때 밀림 속에서 나타난 로빈슨. 비록 이상한 토인 차림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선 핫바지를 입은 영락없는 한국인 로빈슨이다. 일본군 조종사와 징용으로 끌려 갔던 한국인의 만남은 처음에는 상대방을 서로 적으로 간주하고 사사건건 싸운다. 끊임없이 싸우는 가운데 또 하나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로빈슨과 크루소. 그들은 저마다 다른 집을 짓지만 결국 하나의 집이 완성되는데....
■ 원작 안톤 체홉 / 각색 우여진 / 연출 박정우 / 제작 프로젝트그룹 배우다, 가마골소극장
■ 공연시간 50분
■ 작품소개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체홉의 작품입니다. 인간의 진솔한 내면과 이중적인 모습을 정확히 포착해내는 작품입니다. 원작 <청혼>을 경상도 하동의 감나무집배경으로 옮겨와 이 시대의 지역과 문화를 넘어서는 사랑이야기로 재구성하였습니다. 발칙한 남과 여의 로맨스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절묘한 내면의 변화와 폭발적 연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만나게 됩니다.
■ 작품 줄거리
전라도 청년 영우는 이웃에 오랜 기간 연정을 품었던 경상도 이장님의 딸이 있다.
소심한 그는 깔끔하게 단장을 하고 굳은 결심으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로 작정한다. 집을 방문하게 된 첫 날, 그는 자랑 삼아 내세운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놓고, 때 아닌 논쟁을 시작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용기 내어 찾아온 날 엉뚱하게
격렬한 다툼이 이어지고, 장인어른이 될 마을 이장의 부정에 대해서도 폭로한다.
싸움은 지역간 싸움으로 치닫고, 남자는 결국 졸도에 이르게 된다. 이 둘은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동과 서의 '사랑의 화합'를 이어갈 수 있을까...
■ 대본, 연출 김하영 / 미술 정희진 / 안무 최둘이 / 제작 극단가마골
■ 공연시간 45분
■ 작품소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극 <뻥튀기 토순이>
무대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뻥튀기 조각 체험과정으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뻥튀기는 친숙한 과자이기도 하고, 소품이 되기도 하며, 무대위는 직접 앉거나 뛰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아이들에게 무대는 객석에서 바라보는 곳이 아닌, 그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무대위의 또 다른 극장 “크랭키 박스”는 아날로그의 결정체
주요 오브제로 크랭키 박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림자극이 상연 되는, 느리게 흘러가는 순수한 아날로그 방식의 ‘이야기 상자’는 디지털과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함과 인간적 정서를 경험하게 합니다. 이 시대에 아직 종이책과 아날로그 연극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용궁의 바다속 풍경과 장면전환은 공연장의 효과 장치와 더불어 미적인 환타지를 만들어 줍니다. 관객들은 무대위에 앉거나 객석에 앉을 수 도 있으며, 많은 시각적 효과들이 상상력을 키워주는 무대입니다.